K패스 가족 모두 등록해도 혜택 받을까?
K패스를 알게 된 뒤 가족들과 이야기해보면 이런 질문이 생깁니다.
“우리 집에 20대 자녀 둘, 30대 형제도 있는데... 모두 등록하면 다 받을 수 있나요?”
답은 네, 가능합니다!
K-패스는 개인별로 따로 신청하는 구조이기 때문에, 가족 구성원 중 조건만 충족한다면 모두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.
✅ 가족 구성원별로 조건만 충족하면 OK!
- 연령: 1991년생 ~ 2006년생 (만 19세 ~ 34세)
- 수도권 또는 지원지역 거주자
- 월 15회 이상 교통카드로 대중교통 이용
이 세 가지만 충족되면, 형제자매, 배우자, 자녀, 친척 누구든지 신청 가능해요.
물론, 같은 주소지에 살고 있는지 여부는 전혀 상관없습니다.
🏡 실제 예시: 3인 가족 K패스 수령 사례
서울 송파구에 사는 3인 가족의 경우
- 1995년생 대학원생 자녀
- 1998년생 직장인 둘째
- 1992년생 프리랜서 셋째
각각 K패스에 개별 신청하여 총 월 45,000원을 환급받고 있습니다.
📌 신청 시 주의사항
- 각자 본인 명의의 교통카드 등록 필요
- 부모가 대신 등록할 수 없음 → 본인 계좌/본인 카드만 가능
- 모두 같은 스마트폰으로 신청해도 무관
💡 팁: 부모님이 자녀를 대신해 신청하려면?
직접 신청은 어렵지만, 자녀 명의 계정과 교통카드만 준비하면 대리로 해줄 수 있어요.
신청 후 본인 명의 계좌만 입력해주면 끝!
🙋♀️ 자주 묻는 질문
Q. 자녀 둘이 같은 집에서 살아도 각각 받을 수 있나요?
A. 네! 나이, 카드, 계좌가 각각 다르면 상관없습니다.
Q. 가족카드(가족명의 카드)로 써도 되나요?
A. 안 됩니다. 반드시 본인 명의의 카드여야 환급 가능합니다.
📌 요약
- K패스는 가족 단위가 아닌 개인 단위 신청
- 조건만 맞으면 가족 모두 월 최대 15,000원씩 환급
- 본인 명의의 카드/계좌 필수!
청년이 많은 가족이라면 K패스는 꽤 큰 혜택이 될 수 있습니다.
모두 따로 신청해서, 한 달에 커피값+교통비 모두 아껴보세요!
